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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천279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남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집 분야 및 인원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분야별로 모집 인원이 다릅니다. 구체적인 모집 분야와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익활동형: 2천124명 (마을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등)
- 역량활용형: 559명 (컨설팅, 아이돌봄 등)
- 공동체사업단: 326명 (급식 지원, 택배 배달, 디퓨저 제작 등)
- 취업지원형: 270명 (민간일자리 취업 알선 지원)
각 분야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지원 자격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합니다. 공익활동형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지원 가능합니다. 역량활용형은 사업 특성에 적합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모집하며, 역시 사업 특성에 맞는 분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업 수행기관 14곳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신청 방법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조성명 구청장은 ""매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남구가 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Q: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다르며, 대부분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주로 포함됩니다.
Q: 모집 인원은 얼마나 되나요?
A: 이번 사업에서는 총 3천279명을 모집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Q: 어떤 분야에서 일할 수 있나요?
A: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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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나오는 이미지는 참고이미지 입니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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